골프공 네이펜으로 그림그리기
하얀 골프공에 그림을 그려보려고 하고 있어요, 여랑 님 블로그에서 발견을 하고 이렇게 예쁘게 그릴 수도 있구간 하고 무작정 저도 한번 그려봅니다. 처음에는 간단하게 그냥 해바라기를 그려보기로합니다, 역시 처음이라 그런지 어색하기 짝이 없네요. 음 그래도 다음 그림은 조금씩 나아지고 있는 기분이 살짝 들기 시작합니다. 소나무를 멋지게 그려보려고 하는데 역시 마음만 앞서고 있네요. 어찌 폭포를 그린 다고 한 것이 이상하게 그리고 있어요. 개나리 그림 개나리인 건지 아닌 건지 영. 와이프에게 줄 선물입니다 , 최선을 다해 그리고 있어요. 다 그리고 나니 왠지 뿌듯하네요, 잘 그리지는 못했어도 기분까지 좋아지는 하루이네요.
2021.03.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