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정취 흠뻑느끼며 오르는 여주 파사성
가을 정취 물씬 풍기는 여주 파사성을 향해 가고 있어요. 바람은 어찌나 시원하던지. 낙엽소리 또한 사각사각 너무 예뻐요. 주차장에 주차를하고 여주 파사성을 향해 발길을 옮겨 봅니다. 여주 파사성에 대하여 자세하게 적혀있네요. 남한강 동쪽에 있는 해발 230.4미터의 파사산 꼭대기에 있는 돌로 쌓은 성이다, 이곳은 한강의 수상교통과 중부내륙의 육상교통을 통제할 수 있는 전략적 요충지로서 이포대교 주변의 넓은 한강유역이 한눈에 내려다보이는 곳이라고 하네요. 성의 둘레는 1.800미터이고 높이는 약 6.5미터 규모의 큰 성이라고 합니다. 성벽은 잘 남아있으며 일부 구간은 최근에 복원하였다고 합니다. 여주 파사성 표지판을 따라 가을을 만끽하며 걷고 있어요, 바람소리가 너무 시원하네요. 여주 파사성 입구 나무들이..
2020.11.03